어깨
오십견
동결견(흔히‘오십견’이라고도 합니다.)이란 특별한 외상 없이 어깨에 통증이 동반되고 그 통증으로 인하여 어깨의 움직임에 지장을 받는 증상을 말합니다.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주로 노화와 운동부족이며 노화에 따른 어깨관절 주위 연부조직의 퇴행성 변화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 밖에 어깨 관절의 부상이나 깁스를 풀고 난 후 또는 입원 등으로 장기간 어깨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후에도 발생되며, 어떤 경우에는 원인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제1기(통증기)
제2기(동결기)
제3기
진단은 임상증상이나 간단한 운동 검사 등 의사의 진찰로 이루어지며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는 대부분 정상소견을 보입니다.
오십견을 진단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어깨관절 연골의 소실이나 견관절의 탈구 등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오십견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에는 진통소염제나 국소주사, 물리치료 등으로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며, 운동요법으로 굳어진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킵니다.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킵니다. 수술은 장기간의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하게 됩니다.
테니스, 수영, 야구 등과 같은 운동을 반복적으로 하여 어깨를 움직여서 오는 경우
힘줄의 석회화에 의하여 오는 경우
관절주머니의 유착에 의하여 오는 경우
오십견은 지속적인 치료로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는 병입니다. 그러나 회복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찰과 꾸준한 운동요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료출처: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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